도도한콜라보와 제이비팜이 청년 로컬 활성화 및 스마트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도도한콜라보
도도한콜라보와 제이비팜이 청년 로컬 활성화 및 스마트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도도한콜라보

청년정책 정보 플랫폼 ‘열고닫기’를 운영하는 도도한콜라보와 귀농 인프라 구축 및 스마트팜 개발 기업 제이비팜은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23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두 기업의 강점과 자원을 결합하여 지역사회의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과 지역 내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로컬 임팩트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도도한콜라보가 운영하는 ‘열고닫기’는 주거, 일자리, 문화·복지, 금융, 행사·교육 등 약 3,000개의 정책정보 데이터와 10,000회 이상 개인화 응답 정보를 통해 총 45만 명의 사용자에게 적합한 정책·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20% 이상 성장 추세를 보이며 현재 월 7만 명 이상 사용하고 있다.

제이비팜은 스마트팜 개발과 지역 귀농 인프라 구축 등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신 기기와 IoT 기반 스마트 팜 시스템 개발로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업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귀농마을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도도한콜라보의 열고닫기 서비스와 연계하여 청년과 지역의 연결하고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수집·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제이비팜은 스마트팜 개발과 역량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청년 일자리 창출, 귀농을 바탕으로 한 경제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도한콜라보 원규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역할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좋은 시도가 되고 임팩트 로컬 커뮤니티 구축에 시작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이비팜 채진웅 대표는“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귀농 지역 안에서 청년, 기술, 그리고 스마트팜을 통해 가치와 기회, 생산성을 함께 만들고 여러 가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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