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창경)는 부산의 로컬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로컬 스타팅 교육 프로그램’ 2회차 참가자를 오는 8월 23일 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에서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로컬크리에이터에게 자원 활용, 비즈니스 모델 수립, 네트워킹 등 로컬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로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 될 예정으로 지난달 21일 1회차 교육을 개최하였다. 1회차 교육은 총 20명이 참가했으며 수영문화도시센터 박진명 센터장의 ‘로컬크리에이터의 이해’ 강의와 ‘부산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로컬 창업에 대한 이해를 키울 수 있었다.
1회차에 이어 이번 2회차 교육은 부산 로컬 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RTBP의 김철우 대표가 강사로 초청되어 ‘부산지역의 로컬 비즈니스 사례 및 부산의 로컬크리에이터 소개’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며, 또한 라이프스타일 기반 창업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며, 부산 지역 자원에 대한 토론도 함께 이루어 질 예정이다.
교육은 부산 로컬 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벤터스 또는 센터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2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부산창경 윤성호PM은 “이번 ‘로컬 스타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 환경 자원과 창의적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을 결합한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인 네트워킹 교류를 통해 지역 곳곳의 로컬 (예비)창업자 간 협업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