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산림청항공본부은 지난 28일, 산불재난현장요원들의 적절한 휴식과 편안한 업무환경을 위한 쉼터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산림청항공본부은 지난 28일, 산불재난현장요원들의 적절한 휴식과 편안한 업무환경을 위한 쉼터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김영배 이사장)과 산림청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은 지난 28일, 산불재난현장요원들의 적절한 휴식과 편안한 업무환경을 위한 쉼터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산림청항공본부의 현장 요원들의 열악한 환경 안전 대기 쉼터의 조성 및 산간 오지의 산불진화 후 잔불 진화등 야간에 대기공간인 캠핑카를 지원하고, 현장 요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치유에도 도움을 주게 될 예정이다. 또한,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재원 마련과 효과적인 사업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이에 산림청항공본부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공동으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김영배 이사장은 "현장 요원들에게 쉼터와 캠핑카를 제공함으로써 재난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산림청항공본부와 상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고기연 본부장은 "현장 요원들을 위해 쉼터와 캠핑카를 지원해 주실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 요원들의 복지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항공본부는 산불방지·산림병해충 방제, 산악 인명구조 등 재해로부터 산림과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1971년에 창설되었으며, 현재 전국에 11개 산림항공관리소를 운영 중이며, 헬기 47대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헬기 운영기관이다.

대한민국 사회공헌재단은 사람중심의 작은 변화를 이끌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위한 소아암환자를 지원하는 머리카락 기부운동, 자립 청소년 및 미혼모 가정등 자립에 취약한 생활을 지원하는 자취생 지원운동, 제3국 어린이들의 희망을 전달하는 지구촌 작은도서관조성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8회를 맞는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이 매년 11월말 정부 표창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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