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31일 개시한 대환대출 인프라와 관련해 26일(수) 16:00 현재까지  대환대출을 통해 상환이 완료된 기존 대출금 총액 기준으로 10,048억원, 건 수로는 총 41,968건의 대출자산 이동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프라 개시 후 총 40영업일간 금융소비자는 은행→은행, 카드사‧저축은행→은행 등 다양한 형태의 대출이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출이자를 절감해 온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한편 금융당국은 연말까지 인프라 이용대상을 주담대로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금융결제원‧금융권‧핀테크업계 등과 최종 협의해 빠른 시일 내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