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8회 청소년 통큰 페스티벌 행사중 한 장면 사진=제주시 시정뉴스 캡처
2022년 제8회 청소년 통큰 페스티벌 행사중 한 장면 사진=제주시 시정뉴스 캡처

제주시는 오는 7월 30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제9회 청소년 통(通)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시 통(通)큰 페스티벌’은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영수)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3년 처음 개최해 9회를 맞이한 대표적인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행사이다.

올해는 점차 증가하는 우울증 등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표현하는 경연과 지역 청소년 간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축제에는 지역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문화‧예술 동아리 15개 팀과 청소년지도위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경연을 펼치며, 총 10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입상팀은 평택시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 행사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송미영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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