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류가공품인 ‘연세뼈건강 콘드로이친’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류가공품인 ‘연세뼈건강 콘드로이친’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당류가공품인 ‘연세뼈건강 콘드로이친’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돼 판매 중단 조치됐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인천 남동구 소재 한독화장품 식품사업부가 제조하고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이 판매한 해당 제품에서 스테로이드 성분인 스타노졸롤이 검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조 업체인 한독화장품 식품사업부가 위치한 인천 남동구가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 중에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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