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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Delhi, DL, India 사진 : https://www.pexels.com/ko-kr/photo/16871795/

주요 외신들에 의하면, 미국 금융기관인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는 인도가 2075년까지 세계 2위 경제로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제 경제 전문 기관인 골드만 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2075년 국내총생산(GDP) 국가별 순위가 중국이 57조 달러로 1위, 미국을 제치고 인도가 52조5,000억 달러로 2위, 미국은 51조5,000억 달러로 3위로 될 것으로 전망했다. 4위는 유럽연합(30조3,000억 달러), 5위는 일본(7조5,000억 달러)이다.

골드만 삭스는 현재 미국과 중국, 일본, 독일에 이어 세계 5위인 인도가 지속적인 경제 개혁과 기술 혁신을 추진하며 세계 경제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인도의 경제 성장세를 보여주는 통계 숫자도 많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인도의 2021년 GDP 성장률은 약 9.5%에 이르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국가 중 하나로, 이는 인도의 경제 발전에 큰 잠재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내외 언론은 다양한 시각으로 보도하고 있다. 한편에서는 인도의 경제 성장세와 낮은 부양비율, 그리고 높은 인구 증가율 등은 세계 2위 경제로의 도약이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전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인도의 경제 발전에는 여러 가지 도전과 과제가 존재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예컨대, 인프라 미비와 빈곤 문제, 특히 골드만 삭스가 지적한 20%수준에 불과한 여성의 낮은 경제활동참가율 등은 인도의 경제 발전에 대한 중요한 도전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기술 개발과 혁신의 한계도 인도의 경제 성장을 제한하는 요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인도가 세계 2위 경제로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골드만 삭스의 예측은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그만큼 인도의 경제 잠재력과 중요성이 점차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앞으로 인도의 경제 발전과 국제 경제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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