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창경)는 부산의 로컬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로컬 스타팅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7월 19일 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지난 6월 B.Startup 로컬 임팩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7개의 부산형 로컬크리에이터를 선정해 멘토링, 사업화자금 지원 등 로컬크리에이터가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와 동시에 부산창경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로컬크리에이터에게 자원 활용, 비즈니스 모델 수립, 네트워킹 등 로컬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로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7월 21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9월 까지 월 1회, 총 3회의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1회차 교육은 부산 영도에서 문화기획 및 다양한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활동하고 있는 영도문화도시센터 고윤정 센터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로컬크리에이터의 기업가 정신 및 라이프 스타일 기반 창업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며, 앞으로 진행 될 2,3회차 교육에도 지역 로컬 비즈니스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 하고 있는 연사를 초청 해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교육은 부산 로컬 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경 홈페이지 참고 또는 이벤터스를 통해 바로 신청 가능하다.
부산창경 윤성호PM은 이번 “로컬 스타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환경 자원·창의적 아이디어·비즈니스 모델을 결합한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인 네트워킹 교류를 통해 지역 곳곳의 로컬 (예비)창업자 간 협업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