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노사협력기금을 활용한 직원 복지 증진 및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노사협력기금을 활용한 직원 복지 증진 및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임만규)은 지난 29일 제주본사에서 노사협력기금을 활용한 직원 복지 증진 및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2022년에 노동조합과 함께 “노사협력기금”을 조성한바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근로여건 개선 및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노사협력기금을 활용하여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경영을 위한 상생협력 및 사회공헌 확대, 직원 복지증진 및 일과 삶 균형 추진,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임직원 건강 증진 및 안전보건 강화 적극 실천이다.

노동조합 우상임 위원장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조성된 노사협력기금이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충분히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과 1987년 설립된 공무원연금공단 노동조합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35년간 무분규 임단협을 체결하고 있는 등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노사공동 '건강한 직장 만들기'를 추진하여 정부 인사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노사 간 파트너쉽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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