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도도한콜라보 원규희 대표 수상 사진. 제공=도도한콜라보
제36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도도한콜라보 원규희 대표 수상 사진. 제공=도도한콜라보

도도한콜라보(대표 원규희)는 15일에 열린 ‘제36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보문화 유공 포상은 정보문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건전정보문화 조성, 디지털 역기능 대응 등을 통해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한다.

도도한콜라보는 민간 최초로 청년정책 데이터 플랫폼 <열고닫기>를 개발하여 청년정책·정책 전달 체계 기여하였고 맞춤형 전달 및 추천 기술 개발, 정보 수집 체계 개선, 이해하기 쉬운 정보 콘텐츠화 등 정보의 편의성 제공을 통해 디지털 포용을 실천하였다는 점을 공로를 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 2020년 8월, <열고닫기> 서비스 정식 오픈한 이후로 주거, 일자리, 문화·복지, 금융, 행사·교육 등 약 2,800개의 정책정보 데이터와 8,000여 건의 개인화 응답 정보를 통해 총 40만 명의 사용자에게 적합한 정책·정보를 제공하였으며, 매월 20% 이상의 성장 추세를 보이며 현재 매월 7만 명 내외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그 외에 열고닫기 유튜브, 인스타그램, 뉴스레터 등 약 1.2만 명의 구독자들에게 주기적인 콘텐츠 형태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특히 2023년 2월부터는 NHN PAYCO와의 데이터 API 제휴 등 타 기관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많은 필요한 정보들이 많은 이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정보 확산에 대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원규희 도도한콜라보 대표는“사회는 점점 더 발전하면서 좋은 정보들이 더 많아지고 있더라도 그 속에 필요하고 알아야 할 정보를 찾아내는 것은 누군가에게 어렵고 힘들 여정을 줄이고 싶었다.”고 말하며“공공-민간-우리 세대의 중간 역할로서 그들의 불안과 고민을 읽고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고, 앞으로 고도화된 정보 수집 및 개방화, 개인화 추천, 예측 모델 등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서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통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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