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혁신연구소-환경재단 MOU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셜혁신연구소
소셜혁신연구소와 환경재단이 MOU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셜혁신연구소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이하 소셜혁신연구소)이 지속가능한 ESG 가치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안지훈 소셜혁신연구소 이사장, 송재훈 언더스탠드에비뉴 원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문화예술교육 보급’ 사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문화예술 및 환경 교육을 제공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 교육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소셜혁신연구소의 위탁 운영 중인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 공간을 활용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이다.

이미 양 기관은 지난 3일과 4일, 언더스탠드에비뉴 중앙광장에서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부대행사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 플리마켓을 진행한 바 있다.

안지훈 소셜혁신연구소 이사장은 “기후 위기를 여전히 먼 미래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남아 있다” 며 “누구나 쉽고 즐겁게 환경 이슈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ESG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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