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소위 유병장수의 시대에 살고 있다. 현대의학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질병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이다. 코로나19로 팬데믹과 엔데믹 시대를 거치면서 경험하지 않았는가. 얼마나 더 자주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감염병을 맞게 될지 모를 운명이다. 우리가 건강에 기울이는 관심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건강은 개개인이 물려받은 유전자의 힘이고, 복불복이라는 주장도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본 적이 있다. 바이러스가 있는 공간에 함께 머물렀어도, 누군가는 감염이 되고 누군가는 그냥 넘어가는 경우 말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같이 코로나 확진자가 되었는데도 누군가는 증상으로 괴로워하고 누군가는 무증상으로 넘어가기도 하지 않던가. 게다가 확진되어 증상이 나타나도 누군가는 심하게 앓고, 누군가는 약하게 지나가는 경우도 볼 수 있었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바로 개개인이 지닌 면역력의 차이이다. 여기에는 선천적인 유전자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겠지만, 자기 관리에 따라 면역력은 얼마든지 키울 수 있다.  

야생의 동물 세계에는 의사도 병원도 없지만 암에 걸리거나 심근경색을 앓는 여우나 몸져누운 토끼는 찾아 볼 수 없다. 동물들이 병 들거나 상처를 입더라도 동굴이나 땅속에서 체온을 보호하고 상처를 핥으면 자연 치유되듯이 인간을 포함한 모든 포유 동물들에게 체온은 곧 건강의 척도이다. 이렇듯 체온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몸이 따뜻해야 혈액이 잘 흐르고, 대사활동이 원활해지고 몸 속의 각 기관이 서로 소통하며 면역력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체온은 면역력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여기에서 알 수 있다. 

이시하라 유미 박사의 책 표지
이시하라 유미 박사의 책 표지

일본에서 '전직 수상과 의사들을 치료하는 의사'로 유명한 이시하라 유미 박사, 그는 2010년에 출간한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라는 책에서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퍼센트나 낮아지고, 반대로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나 높아진다고 강조한다. 그는 오랜 치료 경험과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습관과 식사가 병 없는 삶의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 몸의 체온을 일정한 온도로 따뜻하게 유지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체온 면역 요법’을 새로운 건강법으로 제시한다. 그는 체온을 1도만 올려도 면역력이 크게 높아져 감기나 대상포진, 아토피는 물론 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류머티즘, 우울증, 비만 등 현대인들의 '건강고민'들을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반세기 동안 인간의 체온은 1도나 떨어졌다. 반세기 전에는 평균 36.8도였던 현대인의 체온이 지금은 35도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현대인의 낮은 체온이 몸 안의 신진대사를 나쁘게 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리며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몸이 차가워지면 나타나는 질병의 증상과 원인은 물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대처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우리 몸의 면역 체계에 문제가 생기면 제일 먼저 체온에 이상신호가 나타난다. 감기나 폐렴에 걸렸을 때 몸에서 열이 나는 이유도 바로 몸의 면역반응이 일으키는 것. 열은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몸의 경고이자 병을 고치는 치료반응이다. 몸이 따뜻해지면 세포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면역력이 높아진다.

사실 예로부터 몸을 따뜻하게 하면 아픈 곳이 낫는다고 했다. 히포크라테스도 “약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수술로, 수술로 안 되는 병은 열로, 열로도 안 되는 병은 영원히 고칠 수 없다.”고 말했다. 기원전 3,500년으로 추정되는 파피루스 문서에는 유방의 종양을 고온의 열로 치료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이다. 조선시대 임금들도 온돌방에서 병을 치료했다고 한다. 기록에 따르면 세종대왕은 궁 안에 구들방 초가를 만들어놓고 자주 이용했고, 광해군은 황토방에서 종기를 치료했다고 한다. 최근에는 암 치료와 예방에도 온열요법이 적용되고 있다. 
KBS 건강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도 “열(熱)이 몸을 살린다” 편에서 이시하라 유미 박사가 주창한 ‘체온면역요법’을 떠오르는 일본인들의 건강법으로 소개한 적도 있다.

우리 몸을 어떻게 데울 것인가?
사람들의 체온을 1도만 높이자! 

꽤 오래 전부터 이 ‘따뜻한 체온’과 면역력에 주목하고 우리 건강을 지키는 일에 나선 기업이 있다. 바로 1998년에 첫 걸음을 시작한 주식회사 잠언의료기(대표이사 회장 최봉규)이다. 회사이름에서 엿보이듯 ‘잠언’은 구약성서의 하나로 솔로몬왕이 저자로 알려져 그의 지혜를 뜻하며, 히브리어 원어인 ‘미쉴레’와 영어의 ‘Proverb’는 ‘속담’으로 번역된다. 한자의 번역명칭인 ‘잠언(箴言)’은 “바늘로 찌르는 말씀”이라는 뜻이다. 2,000년도 더 지났지만 잠언속에 담긴 지혜는 지금 우리 삶에 적용해도 정곡을 찌른다.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겠다는 믿음이 잠언의료기의 출발이었다.     

할머니 손은 약손, 아궁이에 불때기…
원적외선 파동에너지에서 답을 찾다.

지금은 찾기 힘들지만, 50대 나이를 지난 사람들 중 특히 시골생활을 했다면 2가지 풍경을 추억할 수 있다. 하나는 부엌에서 밥을 지을 때, 아궁이에 불을 때던 어머니나 할머니의 모습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유년시절 배앓이 할 때 ‘할머니 손은 약손’ 하면서 문질러 주시던 따뜻한 기억이다. 그 시절 고단했던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면서도 아궁이에 직접 불을 때 조리를 하던 어머니나 할머니들은 부인병이 거의 없었다는 사실, 할머니의 손으로 배앓이의 고통이 신기하게도 싹 가라 앉았던 경험이 실은 원적외선 파동에너지의 효과로 밝혀진 건 얼마 되지 않는다. (장작불로 달궈진 아궁이에서 나오는 원적외선과 할머니의 손바닥에서 나온 원적외선의 효과)  

아궁에 불땔때 나오는 원적외선 원리를 적용한 원목 좌욕기(사진=잠언의료기) 
아궁에 불땔때 나오는 원적외선 원리를 적용한 원목 좌욕기(사진=잠언의료기) 

할머니의 손바닥 온기는 탈이 난 손자의 체내 조절과정에 작용할 수 있는 에너지와 주파수를 갖고 있다. 이 에너지와 주파수가 손상된 조직 세포막의 주파수와 공조되어 정상배열을 이끌어 치유가 되는 것이다. 침과 뜸의 원리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할머니의 약손은 플라시보 효과가 아니라 실제 ‘치유’되는 원리를 지닌다. 
복사→원적외선→파동에너지→주파수→외상전류→세포막(미세소관)→공명(동조)의 순서로  개념을 알면 이해하기 쉽다. 

이를 하나씩 간단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복사(輻射)
파동이나 입자의 형태로 에너지를 방출하는 것을 말하며, 복사에너지는 전자기파의 에너지 혹은 전자기파 그 자체와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병의 치유에 사용되는 전자기파는 다양하지만, 할머니의 약손에서와 같이 복사되는 전자기파는 100Hz 이하의 극초 저주파의 저에너지 전자기 펄스이다. 

원적외선(遠赤外線)
할머니의 손에서 방출되는 온기의 복사열이 저주파에너지인 적외선이다. 원적외선(Far infrared ray)은 적외선 중에서 가장 멀리 위치한 전자기파로 파장이 25㎛(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이상이어서, 가시광선보다 긴 파장이라 눈에 보이지 않는다. 전자기파(빛)는 파장이 짧으면 반사가 잘 되고, 길면 잘 흡수되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파장이 긴 원적외선은 열작용이 크고 침투력이 강하며, 유기화합물 분자에 대한 공진 및 공명작용도 강하다. 이 원적외선은 세포증식, 세포호흡 촉진 작용 등이 증명되었다. 우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원적외선이 온열효과를 내는 전자파와 빛으로 정의하고 온열치료 영역에 포함시키고 있다. 

파동에너지
할머니(치유자)의 손에서 나와 손자의 배앓이 부위 손상조직에 전달되는 것은 원적외선의 파동에너지이다. 파동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진동을 말한다. 모든 물질은 자신의 존재를 유지하려는 고유의 파동에너지를 갖고 분자운동을 한다. 할머니의 손에서 복사된 원적외선의 파동이 세포를 구성하는 단백질 분자에 닿으면 1분에 2,000번씩 미세하게 흔들며 세포조직을 활성화한다. 이런 원리로 원적외선은 노화방지, 신진대사촉진, 만성피로 해소 등 성인병 예방작용을 한다. 이 밖에도 발한작용 촉진, 통증완화, 중금속제거, 숙면, 탈취, 공기정화 등으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영향력을 갖고 있다. 

주파수 혹은 진동
할머니(치유자)의 손에서 나와 복사되는 열은 전자기파이다. 각각의 전자기파는 고유의 주파수를 갖는데, 생체는 다양한 파동에너지(주파수)에 따라 진동한다. 이 에너지의 진동이 문제가 발생한 부위에 전해지면, 그 문제를 정상으로 돌리려는 기전이 발생한다. 

세포막의 미세소관(Microtubule)
미세소관은 세포의 골격을 유지하고, 세포내 물질이동에 필요한 기관이다. 기다란 실린더처럼 속이 비어 있는데, 이 구조는 드럼처럼 공명하게 만들고 안테나처럼 에너지장으로부터 신호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준다. 이상이 발생한 신체의 치유는 외부로부터 전달된 원적외선 등의 파동에너지가 손상된 조직의 세포막과 공명을 일으켜 엉킨 세포를 정상적으로 배열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사실에 비추어보면 인간은 자신이 지닌 에너지로 다른 사람을 치유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공명(共鳴)
공명은 동조화(同調化)로 부르기도 하는데, 특정 진동수(주파수)에서 큰 진폭으로 진동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 때의 특정 진동수를 공명 진동수라고 하며, 공명 진동수에서는 작은 힘의 작용에도 큰 진폭 및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 할머니가 손자의 배앓이를 치유하려는 생각과 접촉만으로도 에너지의 복잡한 상호작용이 발생한다. 여기에서 치유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열이라는 형태로 나타난 원적외선 파동에너지가 일련의 과정을 거쳐 어떻게 전달되고 우리 몸속에서 치유효과를 나타나게 하는지를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잠언의료기는 어떤 제품들을 만드나?

잠언의료기의 제품들은 적용 부위와 효과에 따라 크기와 모양의 차이는 있지만, 원적외선 파동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우리 몸속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처럼 원적외선 파동에너지라는 기본에 충실한 매트스타일의 온열의료기에서 벨트타입, 방석타입의 다양한 의료기는 물론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와 같은 조합의료기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여기에 건강한 물을 만드는 이온수기와 신체활력을 주는 좌욕기 등의 건강제품도 만날 수 있다.

근육통 완화 및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매트형 개인용 온열기 쌍금장 사진=잠언의료기
근육통 완화 및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매트형 개인용 온열기 쌍금장 사진=잠언의료기
레이저조사기와 온열의료기가 하나로 구성된 조합의료기(통증 및 근육통 완화효과) 사진=잠언의료기 제공
레이저조사기와 온열의료기가 하나로 구성된 조합의료기(통증 및 근육통 완화효과) 사진=잠언의료기 제공
방석스타일의 온열의료기로 근육통 완화효과를 내는 금장 아궁이 제품 사진=잠언의료기 제공
방석스타일의 온열의료기로 근육통 완화효과를 내는 금장 아궁이 제품 사진=잠언의료기 제공
온열의료기와 광선조사기결합된 벨트 스타일 의료기 호크마 I 사진=잠언의료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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