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정영상)은 6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에서 관내 사회적기업 일자리안정자금 원스톱 현장접수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접수에는 정 지청장이 직접 현장에 나와 직원들과 함께 상담과 신청을 지원했고, 상담에 참여한 34개 사회적기업 가운데 21개 기업이 현장에서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했다.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한 사회적기업 창의예술연구회 대표 진정화씨는 “임금요건도 판단하기 어려웠고 여러 기관을 다니는 것이 번거로워 신청을 미뤘는데 한 자리에서 해결하니 부담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정영상 지청장은 “일자리안정자금 조기 확산뿐만 아니라 관내 소상공인 구인난 해소를 위한 채용연계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하는 등 지역고용 활성화에 기관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