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문의에 일일이 대답해주는 기업의 수는 많지 않을 겁니다. 직접적인 물건의 문제에 대한 것을 제외한다면 말이죠. 하지만 광고를 시청하거나, 직접 매장에서 느낀 사소한 문제들에 대한 의문을 해결할 길이 없을 때도 많은데요. 이러한 사소한 질문들조차 열심히 대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기업의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Mcdonalds의 "Our Food, Your Question."

때로는 작은 질문들이 지나치게 많아 소통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경청하는 태도로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기업의 모습이 계속된다면, 친화적인 대화로 발전하지 않을까요?

1. 가끔 햄버거를 사먹을 때 우리는 실망하고는 합니다. 왜 광고 이미지와 다른 햄버거를 주는 것일까요?

2. 이런 질문 한 번 시원하게 햄버거 회사에다가 던져보고 싶지는 않으신가요?

3. 그런데 여기 궁금한 게 있다면 어떤 질문이든 시원하게 물어보라고 하네요.

4. 바로 캐나다의 맥도날드에서 진행중인 Our Food. Your Questions. 캠페인 입니다.

5.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수많은 질문과 함께 열심히 답변해 준 흔적들을 볼 수 있는데요.

6. 질문에 따른 답변을 인포그래픽이나 실제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7. 정말 궁금했지만 이런 것도 물어봐도 되나 싶은 질문들도 얼마든지 받고 대답해 준다고 해요.

8. 특히 광고와 진짜 햄버거가 다른 이유는 만드는 시간에서 차이가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9. 광고의 햄버거는 안에 들어가는 재료를 분명하게 보이고 시각적인 요소를 살리기 위해서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답변했어요.

10. 이처럼 소비자가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11. 가끔 느끼기를, 서로 자기 할말이 많아서 소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12.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말 한 마디 더 하는 것 보다 무엇이든 먼저 들어 주고자 하는 노력이 아닐까요?


글.? ?디자인.? ?이승준
편집.? ?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McDonalds 유튜브 youtube.com/user/McDonaldsUS

Better의 카드뉴스가 더 보고 싶다면? facebook.com/ilikebetter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