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는 자신의 몸을 녹여 주변을 밝히는 고마운 물건입니다. 하지만 한 번 사용하면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녹아내린 촛농을 처리하는데 애를 먹는데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신기한 초를 소개해 드립니다. Benjamin Shine의 Rekindle Candle입니다. 녹아내린 촛농을 다시 활용하니 지저분해질 주변을 걱정할 필요도 줄여주는 것 같습니다.

생각을 뒤집으면 따뜻함을 다시 한 번, 또는 영원히 나눌 수 있네요.

1. 흘러내리는 촛농들을 다시 모아서 초를 만들 수 있을까요?

2. 영국의 아티스트 Benjamin Shine은 양초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기발한 촛대를 만들었습니다.

3. 모래시계처럼 촛농이 똑똑 떨어지면

4. 이렇게 서서히 아랫쪽에 모이게 되는데요.

5. 불이 꺼질 떄쯤 다시 새로운 초가 만들어집니다.

6. 이제는 꺼진 불도 다시 보고 떨어지는 촛농도 다시 봐야겠습니다.

7.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다시 밝게 빛날 수도 있으니까요. :)

글.? 디자인.? 이승준

편집.?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Benjamin Shine 홈페이지 www.benjaminsh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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