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자전거를 구매하신 분 계시나요? 구매한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열심히 사용하지만, 곧 빨래 건조대가 되기 일쑤인데요. 이렇게 사용되지 않는 헬스자전거를 밖에서 달릴 수 있게 만든 캠페인이 있습니다. 바로 NESCAU의 Libertando as Ergometricas. 집에 잠들어 있는 물건을 아이들을 위해 재활용하는 것이 흥미로운데요.

우리에게 필요 없어진 물건으로 아이들의 웃음을 찾아준다면 보람될 것 같네요.

1. 헬스자전거는 아쉽게도 밖에서 달릴 수 없습니다. 아 물론 가능한 경우도 가끔 있어요.

2. 여기 한 가지 예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NESCAU의 Libertando as Erometricas 캠페인.

3. 브라질의 음료 브랜드인 NESCAU는 사람들이 집안에 방치해 두고 있는 헬스자전거를 주목했습니다.

4. 집에 방치되어있는 헬스자전거가 밖에서 달릴 수 있다면 더 많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을 텐데 하고 말이죠.

5. 그래서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우선 자전거를 해체하여 필요한 부품을 다 꺼내고

6. 추가로 필요한 부품을 조립하여 자전거를 만드는 방식이에요. 기본 몸체나 주요 부품은 헬스자전거를 씁니다.

7. 과정이 끝나면 이렇게 멋진 자전거로 탄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새 생명을 얻게 된 헬스 자전거는

8. 브라질의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만들어 준 프로젝트가 되었어요.

9. 혹시 창고, 베란다, 아니면 방 어딘가에 오랫동안 쓰지 않고 방치해둔 물건이 있나요?

10. 잘 찾아보시면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새롭게 쓰일 수 있을지도 몰라요.

글.? ?디자인.? ?이승준

편집.? ?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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