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호텔 하면 어떠한 단어가 떠오르세요? 고급스럽고, 화려한 현대식 건물이 떠오를 것입니다.
훌륭한 서비스와 쾌적한 환경에 편안함을 느끼긴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삭막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자연 속에서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Tree Hotel은 다릅니다.
장소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소재로 건축하고, 특이한 외형이 경외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데요.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의 주변에도 이런 호텔이 생겨나,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 인간의 건축물은 꽤나 인공적입니다. 자연이라는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아요.

2. 하지만 이 호텔을 보시면 생각이 달라질 거에요. 스웨덴의 친환경 호텔 Tree Hotel.

3. 스웨덴의 디자이너인 버틸 하스트롬과 인레드닝스 그루펜은 자신들의 건축물이 자연의 한 조각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4. 그래서 숲 속에 친환경적인 호텔을 짓기로 했습니다. 이 호텔을 우선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5. 건축 소재는 물론, 화장실 시스템도 모두 친환경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나무를 베지 않는 건축기법과

6. 야생 동물들의 생활을 방해하지 않도록 공중에 4M이상 떨어뜨려 건축을 진행했어요.

7. '지속 가능'을 추구하는 이 호텔은 여러 가지 특이한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8. 그 중에는 이렇게 UFO 객실도 있습니다. 외계도 하나의 자연이라고 생각한 걸까요?

9. 또 외벽에 거울을 설치한 Mirror Cube 객실이나 나무 사우나, 블루 콘 등의 객실도 있다고 하네요.

10. 어때요? 우리는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라는 사실이 느껴지시나요?

글.? 디자인.? 이승준

편집.?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Tree Hotel 홈페이지 treehotel.s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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