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전 본인의 장례식을 열어 삶을 되돌아보는 예능이 방송돼 좋은 평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장례식을 찾은 지인들을 통해 본인의 삶을 들어보고, 자신이 후회하던 것,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벨기에 교통안전 계몽 단체 Go For Zero도 이와 비슷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대상이 된 과속운전자들은 안전운전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하네요.

때로는 말보다, 느껴지는 것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1. 어느 날, 당신이 가족에게 불려 어딘가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2. 만약 그 자리가 당신의 장례식장이라면 어떤 기분일까요? What if were invited to your funeral? 프로젝트.

3. 벨기에 교통 안전 계몽 단체인 Go For Zero는 과속 운전자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4. 바로 본인들의 가상 장례식이었는데요. 불려간 사람들은 굉장히 의아해 하지만

5. 가족들과 친구들의 마지막 인사를 듣게 되면서 조금씩 마음을 바꾸게 됩니다.

6. 가상이지만, 고인의 죽음을 진심으로 슬퍼하는 사람들의 진심 어린 연설에

7. 과속 운전자들은 매우 큰 충격을 받았고 안전하게 운전하기를 다짐했다고 합니다.

8. 당신이 안전운전을 해야 하는 이유라면 너무 많아서 무엇부터 말씀 드려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9. 하지만 분명한 것은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것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글.? 디자인.? ?이승준

편집.?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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