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청소년 문제를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해결해 나가는 비영리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는 아산나눔재단이 주최한 '2018 파트너십 온 데모데이'가 열렸다. 이날 자리는 재단이 3년 간 지원한 4개 비영리기관의 성과를 소개하고 투자자를 찾는 행사다. 재단은 사각지대 청소년 문제를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해결하는 비영리기관에게 연 3년간 6억 원의 재정지원과 교육, 컨설팅 등의 비재정적 지원을 제공해왔다. 이날 소개된 4개 기관은 느린 학습자, 시각장애, 학교밖 청소년, 성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