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역자활센터(센터장 윤미라)는 도내 돌봄자활기업과 함께 주간보호센터 등 다중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 및 치매예방을 위한 1:1 맞춤 인지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올해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치매예방 서비스 ‘같이돌봄’ 사업은 노년에도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문지도사가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인지활동, 학습, 운동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어르신 돌봄서비스이다. 경기도의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다.같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은 65세 이상 중위소득 150% 이하인 분들이며 경도인지장애, 독거노인,
독거노인들이 ‘AI 스피커’와 생활하면서 고독감은 줄고 행복감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우울감을 해소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등 사회안전망 역할도 맡고 있다.SK텔레콤과 바른ICT연구소는 ‘행복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제공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이용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AI 스피커 ‘누구(NUGU)’를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의 정서와 안전을 지킨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ICT를 활
서울시 번동에 사는 김모 할머니(64)는 최근 인공지능(AI) 스피커로 인지능력 강화 훈련을 시작했다. 나이가 들면서 가장 두려운 질병인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매일 조금씩 시간을 낸다. 집에 설치된 AI 스피커와 대화를 나누며, 간단한 퀴즈를 푸는 방식이다. 병원을 이용하기엔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크지만, 집에서 하는 훈련은 간단하면서 마음이 편하다.SK텔레콤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위해 개발한 AI 기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경험 사례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돌봄에 주거복지 인프라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