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수도권의 면적은 전체 국토의 12% 수준이다. 그럼에도 인구의 반이 수도권에 살고 있다. 인구 밀집도가 높은 만큼 활동 기회도, 자원도 수도권으로 몰린다. 상황이 이러하니, 수도권 외 지역 기업가들은 투자 유치나 홍보 면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4일간 열리는 '지방에서 왔습니다'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기업들에게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IFK임팩트금융’이 주최하고 목포 소셜벤처 ‘공장공장’이 주관한다. 강원·
대전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섰다. 대전시는 지난 26일 대전시청 창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조례제정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당사자 조직 회장, 중간지원기관 대표, 대전시의회 홍종원, 채계순, 우승호 의원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범위와 위원회 구성, 재정지원과 관련된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사회적경제분야 지원에 대한 근거 마련에 대해 늦은 감이 있다는 의견이 있었고, 구체적이고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