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오후 8시 30분 한강교, N서울타워, 63빌딩, 롯데월드타워, 숭례문, 광화문 등 서울 랜드마크의 조명이 1시간 동안 일제히 꺼진다. 서울시는 오는 28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20 지구촌 전등 끄기’ 국제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주요 랜드마크는 조명을 끄지만, 서울시·자치구 청사는 코로나19 방역대책상황실 운영 등으로 올해는 불가피하게 소등하지 않는다.‘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 행사는 한국세계자연기금(WWF-Korea, 대표 손성환) 주최로 지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해마
서울시가 30일 ‘2019 지구촌 전등 끄기’ 국제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0일 오후 8시 30분, 서울시 공공청사 및 유관기관을 비롯해 숭례문과 남산N타워, 63빌딩 등 서울의 랜드마크들이 10분간 일제히 소등한다.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 행사는 (재)한국세계자연기금 WWF-Korea (대표 : 손성환) 주최로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 보호를 위해 시작된 행사로, 지난해 188개국에서 1만 8천개의 랜드마크가 소등하는 등 지구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