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도 지켜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우리의 문화다. 공예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 개발을 하며 공예 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힘을 쓰는 기업이 있다. 인천 송림동에서 공예 사업을 운영 중인 전통도깨비(대표 이혜연)가 그렇다.전통도깨비는 이름부터 남다르다. 공예의 전통을 지키겠다는 의미와, 도깨비처럼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내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공예 산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공예의 매력을 알리려고 힘쓰는 전통 도깨비의 가치관이 드러나는 이름이다.전통도깨비는 공예품 판매사업, 교육업, 어린이 대상 체험 등 세 가지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