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전 세계인은 한배에 탔습니다. 같이 살든 같이 죽든 한 몸이라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경쟁을 멈추고 협력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세계적 문화인류학자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코로나 이후 사회 대전환’에 대해 협력과 연대만이 인류를 구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한 나라가 코로나19를 겪고 있다면 다른 나라들도 결코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국가 간 권력 다툼이나 경쟁을 끝내고, 글로벌 차원에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울시는 4일 오전 8시 ‘CAC(Cities Against Covid-19)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