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소상공인들은 고통을 겪고 있다. 정부의 자금지원 등이 이뤄지고 있지만,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사회적경제는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 중이다. 은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소상공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짚어보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매출은 그래프로 따지면 하향 곡선입니다. 돌파구가 필요했습니다.” - 이헌영 시장이반찬협동조합 이사장강동구 고분다리 시장 인근 5개 점포가 모여 '시장이반
현재 사회적경제 분야가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1%도 되지 않는다. 사회적경제가 발달한 선진국에서는 보통 사회적경제 일자리가 10% 정도를 차지하는데, 공공 부문 고용 OECD 평균 비율인 21%를 더하면 30%를 뛰어넘는다. 노동자 3명 중 1명은 정부 등 공공기관에서 일하거나 지역사회와 관련된 일을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한국은 공공 부문 일자리(7.6%)와 사회적경제 고용을 합치더라도 10%가 되지 않는 상황이다. 대기업·중소기업 등 민간 부문에서 나머지 90%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인데, 요즘 같은 경제 침체
단기 폐업을 겪는 초기 창업자를 위해 사회적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서울시 50+세대가 소상공인을 돕는 멘토 ‘자영업반장’으로 변신한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직접 만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서울시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올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자영업반장’ 사업을 처음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두 재단은 이번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맺었다.50+세대가 쌓아온 사회적 경험과 업무 역량을 바탕으로 인생 2막을 열수 있도록 가능성을 모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