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500개를 만들었어요. 여러 기업의 제품을 세트로 담아 선물로 드렸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죠.”임병택 시흥시장은 과 인터뷰 도중 선물꾸러미를 꺼내 보였다. 임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마음에 걸려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구상했다”고 말했다. 시가 직접 나서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사주고, 판로확보에도 힘쓴 것이다. 시는 역점사업인 ‘K-골든코스트’와 사회적경제 연계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