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도지사 후보인 더불어 민주당 이광재 후보와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사회적 경제 분야 10대 정책 공약 제안에 대해 모두 찬성 의견을 밝혔다.10대 정책 공약은 (사)강원사회적경제연대(공동대표 배재국·우순자)가 23일 제안한 것으로 이 후보는 24일, 김 후보는 26일 찬성 의견 전달과 함께 정책 협약체결에도 동의했다. 후보자에게 제안한 10대 정책 공약은 ▲사회적 경제 기금(사회적 경제 조직, 주민, 기업, 지방정부 등이 출연하는 협력기금) 조성 등 사회적 금융기반 확대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중개센터(지
'47' 지난 21대 총선 당시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이하 매니페스토)에 서약한 국회의원 숫자다. ‘이로운넷’은 총선 이후 매니페스토에 참여한 국회의원 릴레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관련 법 제정과 관련해 국회의원들의 비전과 계획을 확인하는 게 주요 목적이지만, 감시의 효과도 있다. 인터뷰 대상자인 국회의원은 취재에 응하기 위해서라도 사회적경제를 공부해야 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독자 앞에 제시해야 한다.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은 국회의원은 동료 국회의원의 인터뷰를 압박으로 느낄 수 있다.
“허약한 체력, 변화와 변신이 어려운 무거운 몸, 관성에 젖은 활동으로 현상유지에 급급한 모습”8일 강원도 원주에서는 사회적협동조합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우순자)와 이광재·송기헌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한 ‘포스트 COVID-19시대, 생명·협동운동 모색을 위한 1차 포럼’이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김신양 한국사회적경제연구회 회장은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시기에 드러난 사회적 경제 조직의 어두운 모습을 이와 같이 진단했다.김 회장은 “위기의 시대에 사회적 경제가 충격흡수력, 위기적응력, 회복력, 문제해결 제시 능력이
“사람이 모이면 생각이 모이고, 생각이 모이면 사상이 모이고, 사상이 모이면 세상을 바꾼다.”이광재 의원(강원 원주시갑·더불어민주당)이 내민 명함 안에는 “세상을 바꾸려면 사람들이 만나야 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사회적경제가 활성화하려면 지역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고, 그 안에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져야 한다”는 그의 생각과 일맥상통하는 문구였다.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10년 만에 다시 21대 국회에 입성한 이 의원을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643호에서 만났다. 그는 “디지털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 원주갑에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4만5224표를 받았고, 득표율은 48.5%다.이 후보는 35대 강원도지사를 지냈으며, 17·18대 국회의원으로 이번이 세 번째 국회 입성이다.이 후보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진행한 ‘4.15총선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운동’에 서약했다. 이번 선거 출마자 중 사회적경제 공약 실천을 서약한 후보자는 총 77명이며, 이 중 47명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