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 의원(정의당)이 7일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 한국사무소(소장 임형준)와 공동으로 ‘먹거리 Waste 해결을 통한 일상에서의 탄소 중립 법제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발제자로 나선 유현수 셰프는 모던 한식 레스토랑 두레유에서 지난 두 달 동안 제로 웨이스트 제로 헝거 캠페인을 진행한 성과를 소개했다. 탁명구 식생활교육 네트워크 사무총장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힘을 모아 “먹거리 손실을 저감하는 추진 체계가 필요하다”고 했다.토론 세션에서는 학교 급식실
세계적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면서, 뉴욕타임즈(NYT)는 9월 8일자 기사에서 음식물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는 북유럽의 한 업체를 소개했다. 헬싱키 S마켓의 900개 점포에서는 잘 팔리지 않는 식품을 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다가 정확히 오후 9시면 60%까지 할인한다. 이는 음식물 낭비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2년간 이어지고 있다. 이 회사 경영진들은 이 시간을 '행복한 시간'으로 부르고 있다고 뉴욕타임즈는 전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생산해서 포장된 식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