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겨 상가 운영의 어려움은 물론, 입점 상가들이 상가 임대료를 내지 못하는 등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이런 상황 가운데 경기도 곳곳에서 온기를 전하는 훈훈한 미담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먼저 김포시 장기동 소재 한 건물의 주인 A씨는 최근 자신의 건물에 입점해 있는 점포들의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월 100만 원씩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김포 한강신도시 내 A씨가 소유한 건물에는 점포 4곳이 입주해 있다. A씨는 최근 코로나19로 해당 점포들의 매출이 줄어들자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