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역화폐 ‘온통대전’에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공동체 기능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정책사업을 발굴 및 확대한다.시는 이달 4일 52만의 앱 가입자와 플랫폼을 활용한 온통대전 연계 사업을 제안하는 회의를 열고, 각 실·국에서 추진할 28개 사업을 발굴했다고 22일 밝혔다.발굴된 사업은 ▲기존 현금, 문화상품권 등으로 지급하던 예산을 온통대전으로 지급하는 정책수당 사업 16건 ▲시민참여형 마일리지 연계 사업 5건 ▲온통대전몰 등 플랫폼 활용 사업 7건 등이다.건강걷기, 헌혈장려, 공영자전거 마일리지 등 시민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 현
대전시는 11일부터 ‘지역서점 활성화 및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도서 캐시백 지급’ 사업을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민은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으로 월 10만원 한도에서 도서를 구매하면 20% 수준의 캐시백(월 최대 2만 원)을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시작됐으며, 대전 시민들의 호응으로 지역서점의 매출액이 사업 전보다 4.8배 상승하는 등의 효과를 거뒀다고 시 측은 밝혔다. 또 올해 시민참여 예산 분야 1위 사업으로 채택돼 다시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대전에 주소를 두고 사업자등록상 업종이
대전시는 소상공인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4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을 위해 7일 ‘온통대전 온통희망 장학금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시는 지역화폐 '온통대전' 운영대행사인 하나은행,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장학 사업을 진행한다.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정태희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