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나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홍채 인식,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AI), 드론, 사물인터넷(IoT), 실시간통역 등 기술이 현실이 오늘, 미래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과학과 인문학을 통해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답을 찾는 콘서트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인문 플랫폼 ‘인문360’이 오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내일의 인문학’을 주제로 물리학자 김상욱과 작가 채사장이 강연자로 참여하며, ‘과학과 사람들’의 최진
# 강원도 춘천에서 활동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무하’는 청소년 배우 9명으로 꾸려진 극단이다. 연극의 메카인 대학로 공연을 목표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 결과, 목표 금액인 400만원을 훌쩍 뛰어넘은 665만6000원을 모았다. 해당 프로젝트는 166% 달성률로 ‘대박’을 이뤘고, 무하는 지난 10~11일 대학로에서 아카펠라 뮤지컬 ‘H-스쿨’을 공연하며 꿈을 이뤘다.극단 무하는 인문예술콘서트 ‘오늘’ 11월 오프닝 무대에 올라 대학로에서 ‘H-스쿨’ 앙코르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11월 29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오
청년 시절부터 농촌 일에 뛰어든 ‘언니들’이 최근 우리 사회 이슈로 떠오른 ‘여성 권리’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제45회 ‘인문예술콘서트 오늘’ 9월 공연 ‘오늘을 가꾸는 여성들’이 오는 27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어제와 내일 사이’란 테마로 이어지고 있는 ‘오늘’의 4번째 공연은 오랜 시간 여성 농민과 지역 농촌 공동체에 주목하고 있는 여성농민 생산자 협동조합 ‘언니네 텃밭’의 김정열 단장, 강다복 이사장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눈다. 언니네 텃밭은 2009년 사회적기업 ‘우리텃밭’에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