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이사회 의장)가 이끄는 브라이언임팩트 재단이 출범했다.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는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재단 설립을 허가받고 홈페이지를 개설했다.재단 이사진에는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 이윤미 배우, 이혜영 아쇼카한국 대표, 정혜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이름을 올렸다. 김정호 대표는 발달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 베어베터를 운영중이다. 아쇼카한국은 사회혁신가를 발굴·지원하는 재단이다. 김 의장은 지난 2016년부터 카카오 주식 5만주를 아쇼카한국에 기부했다.지난 3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자발
‘아쇼카 한국’이 이지선 서울재활병원 원장과 유지황 팜프라 대표를 2019-2020년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지선 원장은 지역사회 재활 의료 시스템 정착에 힘쓴 공로로, 유지황 대표는 다음 세대를 위한 농촌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쇼카 한국은 사회혁신 기업가와 체인지 메이커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아쇼카의 한국 법인이다. 아쇼카는 다양한 사회 문제에 시스템 차원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단초를 제공하는 인물을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해왔다. 세계적으로 누적 4000명에 이르며, 올
교육, 환경, 인권, 의료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13명의 한국 아쇼카 펠로우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가시적 임팩트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사회혁신 기업가를 발굴?지원하는 국제 비영리단체 ‘아쇼카 한국’이 ‘혁신街 Innovation Avenue’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첫 시작으로 내달 20일 서울 성수동 체인지메이커스에서 한국에서 선정된 1호 아쇼카 펠로우인 서명숙 이사장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설립 7주년을 맞은 아쇼카 한국은 ‘혁신가(街) 프로젝트’를 기획해 분기별로 한 명의 펠로우와 협력한다. 축적된 체인지메이킹
‘스파크포럼’은 시대 흐름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소셜 이노베이션을 위한 만남의 자리’다. 시민사회-정부-기업 간 협업을 통한 사회혁신을 목적으로 '(사)스파크'(대표 민영서)에서 2014년부터 주최해오고 있다.포럼에 모인 청중과 전문가 패널이 함께 사회혁신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집단 지성을 통한 맞춤형 해결책 제시와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한다.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열리는 포럼이지만, ‘제1회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19’를 맞이해 하루 앞당겨 ‘시민과
“Everyone a Changemaker(모두가 체인지메이커다).” ‘혁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 비영리단체 아쇼카는 “모두가 체인지메이커가 되면 우리 사회가 변화한다”고 말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다. 1980년 설립돼 지난 40년간 전 세계 92개국 약 3600명의 사회혁신가를 발굴하고 지원해온 아쇼카는 인터넷이 발전해 지구 반대편 시민들과도 연결 가능한 지금이 “모든 사람이 가진 혁신의 DNA를 발현할 수 있는 시대”라고 강조한다.2013년 국내에 공식적으로 첫 발을 내디딘 아쇼카한국은 그동안 총 13명의 펠로우 선정을 통
“함께 이기지 않으면, 모두 지고 만다(If we don’t all win, we all lose).”‘아쇼카’는 모두가 연결된 세상에서 다같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지 못한다면, 누구도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1978년 미국에서 설립된 아쇼카재단은 전 세계 85개국에서 3600명 이상의 ‘아쇼카 펠로우’를 선발 및 지원해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 교육, 인권, 환경, 기술, 건강 등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인지메이커의 역량 발휘를 이끈다.한국에서도 2013년부터 매년 ‘아쇼카 펠로우’를 선발해 총 1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