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27일 나흘간 이어지는 설날 연휴, 여유를 갖고 마음의 에너지를 채우기 좋은 시간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명절에 읽으면 좋을 만한 책 6권을 추천한다. 최근 ‘제60회 한국출판문화상’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들이다. 이번에 선정된 책은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발행한 도서 가운데,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이름이 올랐다. 지난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책들을 읽으며, 2020년 새로운 해 각자의 목표를 다짐해보자.1. 저술(학술) 분야, 권보드래 작가 ‘3월 1일의 밤(돌베개)’문학과 역사를 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