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이기지 않으면, 모두 지고 만다(If we don’t all win, we all lose).”‘아쇼카’는 모두가 연결된 세상에서 다같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지 못한다면, 누구도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1978년 미국에서 설립된 아쇼카재단은 전 세계 85개국에서 3600명 이상의 ‘아쇼카 펠로우’를 선발 및 지원해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 교육, 인권, 환경, 기술, 건강 등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인지메이커의 역량 발휘를 이끈다.한국에서도 2013년부터 매년 ‘아쇼카 펠로우’를 선발해 총 13명
사각지대 청소년 문제를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해결해 나가는 비영리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는 아산나눔재단이 주최한 '2018 파트너십 온 데모데이'가 열렸다. 이날 자리는 재단이 3년 간 지원한 4개 비영리기관의 성과를 소개하고 투자자를 찾는 행사다. 재단은 사각지대 청소년 문제를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해결하는 비영리기관에게 연 3년간 6억 원의 재정지원과 교육, 컨설팅 등의 비재정적 지원을 제공해왔다. 이날 소개된 4개 기관은 느린 학습자, 시각장애, 학교밖 청소년, 성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