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시에서 12월 초에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까지 적어도 15개국에서 6000명 이상이 감염돼 13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다. 전문가들은 아직도 이 새로운 바이러스가 얼마나 전염성이 있는지, 얼마나 치명적인지 알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전 세계의 도시들은 잠재적인 감염에 대비하고 있고 주식과 유가가 폭락하고 있다.뉴욕 타임즈(NYT)는 29일(현지시간) 기사에서, 질병관리본부(C.D.C)가 오래 전부터 새로운 병원균이 출현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과 같은 발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