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소기업을 돕기 위해 4일 광주은행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송종욱 광주은행장, 정양수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청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광주은행은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전남신보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특별출연금의 12배인 12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보증한도는 최대 1억 원이며, 보증료는 0.8% 이내로 감면하고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영록 지사는 “코로나1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상가 임대료를 6개월간 50% 인하한다.시는 시유재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지하도·월드컵경기장·고척돔 등의 상가와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이 보유한 지하철·임대아파트 상가 등에 대해 임대료를 2~7월까지 6개월 간 50%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임대료 납부기한을 8월까지 연장하며, 공용 관리비(청소·경비원 인건비)도 전액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에 해당하는 9106개 점포의 임차인으로, 평균 매출액이 소매업 기
조달청이 사회적약자 기업을 대상으로 한 소액 수의계약 대행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여성?장애인 기업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범위를 넓힌다.조달청은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적경제 기업의 공공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이들 기업 생산 제품에 대해 추정 가격 5000만원 이하 소액 수의계약을 오는 2월 1일부터 시범 대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조달청 소액구매 대행 범위가 여성?장애인 기업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조합 추천 수의계약으로 확대된다.다만 조합 추천 수의계약은 기업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