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21년 사회적경제 성장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5개 내외 기업을 선발한다.올해는 사업 방향을 개편했다. 대상을 인증·지정이 3년 경과한 기업으로 좁혔다. 지원 내용도 기존 사업화비 지원에서 경영진단 컨설팅을 추가했다. 기업별 맞춤형 성장전략을 수립하도록 돕는 것이다. 기간도 최대 3년으로 확대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올해 11월말까지 사업화비 최대 5000만원과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사업화비는 연차별 평가를 통해 2년간 더 지급된다.심사는 서류심사와
대전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섰다. 대전시는 지난 26일 대전시청 창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조례제정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당사자 조직 회장, 중간지원기관 대표, 대전시의회 홍종원, 채계순, 우승호 의원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범위와 위원회 구성, 재정지원과 관련된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사회적경제분야 지원에 대한 근거 마련에 대해 늦은 감이 있다는 의견이 있었고, 구체적이고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