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빈집 정책 공유 및 빈집 정비사업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 빈집 정책방향 모색’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크게 주제발표와 토론발표 등 두 세션으로 진행된다.주제발표는 △서울시 빈집 정비사업의 정책 방향(남정현 서울시 주거환경개선과장) △빈집 정비 제도 현황 및 제도개선 추진방향(이소영 국토교통부 주거재생과장) △영국의 빈집 정비활용 체계가 주는 시사점(목원대학교 이재우 교수) △일본의 빈집 실태 및 정책
장기간 방치돼 있던 빈집을 사회주택으로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서울시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서울시와 서울도시주택공사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15일까지 성북?종로?은평?서대문구?강북구 등의 빈집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해 사회주택으로 공급하는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1차 사업자를 공모해 4개 사업(8개소)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1차 사업자 공모는 정릉동, 동소문동7가, 연희동, 부암동의 저층주거지에서 장기간 방치돼 있던 빈집을 서울시가 매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