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기업의 4대 유형으로 흔히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을 꼽는다. 2000년 10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국가적으로 시작된 자활사업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가장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지만, 사회적 관심에서 한 발짝 멀어져 있다. 은 자활사업 제도화 20주년을 맞는 2020년, 자활기업이 사회적경제 분야의 주인공으로서 존재감을 발휘하도록 주요 현황 및 성과, 문제점, 해결 과제, 전문가 제언 등을 다각도로 조명해본다. #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지난해 4월 임실군에 위치한 육군 제35보
인천광역시가 관내 지역자활센터에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사회적주택’ 40호에 대한 관리 업무를 맡긴다.시는 지난 16일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지난해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사회적주택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위탁받은 사회적주택 오픈 행사를 열었다. 이날 인천시,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등 관계자가 참여해 ‘사회적주택 누리하우스 1호 현판식’을 진행했다.사회적주택은 사회적경제 주체가 LH의 임대주택을 위탁받아 청년 주거비 경감 및 안정적 주거지원을 위해 임대운영 및 관리를 직접 수행하는 경우를 말한다. 입주 대상자는 신청자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