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비즈니스의 일부를 중심축으로 회전, 전환하여 혁신을 모색하는 것을 ‘피봇팅’이라고 합니다.여러분의 중심축은 무엇인가요?지난 8일, 카이스트 경영대학에서 열린 ‘2018 Social Venture Boosting Day’(이하 ‘부스팅 데이’)에서 양순모 '하비풀' 대표가 던진 질문이다. 각기 다른 일을 하는 100여 명의 청년들이 눈을 반짝였지만, 선뜻 손을 드는 사람은 없었다. 이들은 창업 초기 스타트업 대표, 소셜벤처 창업을 구상 중인 직장인 등으로 저마다의 마음 속 '소셜미션'에 중심축을 꽂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