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새 시대의 대안으로 기본소득이 급부상했다. 국내에서도 기본소득을 둘러싼 논쟁이 활발하다. 기본소득론자들은 다양한 모델과 실현방안을 제시하고 있고, 반대론자들은 기본소득보다 나은 대안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로운넷은 새시대에 맞는 모델이 무엇인가 돌아보기 위해 대표적인 기본소득 찬반론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진보진영 의제로 분류돼온 기본소득 논의에 국민의힘 등 보수진영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논의를 증폭시킨 것도 보수진영이다. 지난 6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기본소득 도입을
서울시가 오는 2021년부터 국?공립, 사립 등 학교 유형과 관계없이 서울의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친환경 학교급식’을 전면 시행한다.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29일 ‘고등학교와 국?사립 초등학교까지 친환경 학교급식 전면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단계적 시행을 통해 오는 2021년부터 고등학교(전체 320개교) 전 학년이 친환경 학교급식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 320개 고교 단계적 시행, 기존 보류 의무교육 대상도 포함의무교육 대상이지만 재정 문제로 시행이 보류된 국립?사립초등학교와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