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응급환자 12명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다인용 고압산소치료센터가 21일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 도입됐다. 재 및 가스중독 사고 발생 시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은 타시도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고압산소치료는 챔버(치료공간이 있는 장비) 안에서 대기압보다 2~3배가량 높은 고압산소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다량의 산소를 체내 혈액 속에 녹아들게 해 몸 곳곳에 산소를 공급하고 저산소증으로 나타난 여러 질환의 증상을 개선해준다.주요 용도는 화재에 따른 급성 일산화탄소중독 및
“그냥 당신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우리 모두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기 위해 서로를 향한 긍정과 친절의 메시지로 ‘생명사랑 봄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 김현수 단장을 기자가 명지병원에서 직접 만나보았다. 이번에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은 카드뉴스를 활용해 ▲시민들게 전하는 마음처방전 ▲코로나 블루 극복 처방전 ▲어린이 마음백신 7가지 ▲마음돌봄활동 ▲코알라 방송처방전 ▲대한민국 의료진을 위한 격려와 응원 처방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