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9월 20일(금)부터 11월 1일(금)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9시에 한강 뚝섬유원지 음악분수대와 수변무대 주변에서 '인서울마켓'을 개최한다.인서울 마켓은 '사람(人)'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 분야 대표 도시인 ‘서울’의 합성어다.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50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장터로 사회적가치가 담긴 다양한 상품과 건강한 먹거리 판매부터 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펼쳐지는 축제의 장이다.서울시는 사회적경제
최근 국내에 뉴트로 열풍이 불면서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이 같은 뉴트로 열풍에 사회적기업 떡찌니도 가세했다. 떡찌니는 즉석떡볶이에 사용되는 떡을 생산하고, 별도의 매장에서 떡볶이를 판매한다.떡찌니는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협약해 계약 재배된 경기미를 사용해 떡을 만든다. 떡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쌀은 당해 생산된 것을 사용하며, 고춧가루 역시 경북 영양군에서 생산된 국내산 제품만 사용한다.떡찌니는 노인, 장애인을 고용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적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