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생협연합회(이하 두레생협)가 지난 22일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과 함께 서울 구로구 두레생협 사옥 내 공유주방 및 메인홀에서 ‘공익활동가를 응원하는 식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7회째를 맞은 ‘공익활동가를 응원하는 식탁’은 ‘동행’ 후원자들이 공익활동가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두레생협이 맡았으며, 10.29 참사 청년추모행동 활동가 및 ‘동행’에서 추천한 사회적경제 영역 활동가 등 다양한 시민사회 영역에서 일하는 청년 공익활동가 13인을 초청했다.이번 행사에선 두레생협 식생활교육강사단이 직접 담근
“두레생협은 시민사회운동을 하면서 먹거리 운동을 합니다. 지역생협에서 출발했기에 지역과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죠.”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두레생협)은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소비자 조합원과 생산자 조합원이 모인 협동조합이다. 지난 5월, 서울시 구로구에 신사옥을 개소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김영향 두레생협연합회장은 신사옥 개소 소감을 묻는 질문에 “무엇보다 연합회·회원생협 임직원과 생산자 여러분께서 출자와 기부로 모두 하나가 되어 힘을 보태줬다는 것에 큰 의미가 담겼다”고 말했다.두레생협연합회는 지역생협별로 물류와 전산, 홍
두레생협연합회(회장 김영향, 이하 두레생협)는 오는 9월 5일까지 두레생협 115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매장은 9월 5일까지, 온라인쇼핑몰은 9월 3일까지 사전 예약 기간에 선물세트를 결제하면, 일부 생활용품을 제외한 전 품목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두레생협에서 준비한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는 친환경,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100% 종이 포장재로 만든 사과·배·메론 선물세트 11종과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선물세트 14종 등을 만나볼 수 있다.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된 생활을 반영해
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영향, 이하 두레생협)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희철, 이하 유통센터)는 지난 3일, 두레생협 사옥에서 ‘종이팩 수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인식 확산과 종이팩 수거 활성화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두레생협과 유통센터가 각각 수거와 선별을 맡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종이팩 수거사업은 오는 14일부터 연중 상시로 진행된다. 두레생협 조합원이 종이팩을 살균팩(우유팩)과 멸균팩으로 구분해 매장에 가져오거나 배송지기에게 전달하
두레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영향, 이하 두레생협)가 28일 새롭게 마련한 두레생협 사옥(서울 구로구)에서 개소식 및 현판식을 열었다.1997년 생협수도권사업연합회라는 이름으로 첫 발을 내딛은 두레생협은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에 첫 사무실을 마련한 이후, 3번의 사무실 이전을 거쳤다. 올해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매입해 첫 사옥을 마련했다.이번 개소식에는 두레생협 전‧현직 회장단 및 이사, 두레생산자회 회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층 현판식 제막과 테이프 커팅 등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지하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이 1999년 제정되면서 1.0시대가 열렸고, 2010년 개정되면서 2.0시대가 열렸다. 이제 3.0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김대훈 세이프넷지원센터장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먹거리를 비롯해 생활의 필요를 해결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비영리 법인이다. 법인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1979년 강원도의 구판장형 소비조합 등 민간의 자발적인 운동으로 시작했으며, 초창기 친환경유기농산물 직거래를 기반으로 사회적 신뢰를 얻었다. 생협은 지난 1999년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이하 생협법) 제정
"건강을 위해 뺄 수 있는 건 다 뺍니다."평범한 주부에서 가공식품업계에서 뺄셈의 여왕으로 이름난 김영선 토리식품 설립자의 일성이다. 토리식품이 만든 제품에는 일체의 인공감미료나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지 않다.?“항상 내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요.”--김영선 ㈜토리식품 설립자?토리식품은 화학첨가물을 빼는데 그치지 않고 국내산·유기농·무농약 재료를 엄선해 쓴다. 소금 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는다. 유네스코지정 생물보호권역인 신안 임자면 천일염을 사용한다. 향신료처럼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재료들만 부득이하게 수입산을 쓴다. ?건강
올해 두레생협이 주관하는 ‘2019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의 목표는 두 가지다. 각 지역에서 시민영역의 지역공정무역협의회를 구성하는 것과 경기도 15개 도시에서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15개 도시에서 민관이 함께 모이는 지역정책간담회를 조직하고 진행해왔다.다행히 목표했던 도시에서 모두 정책간담회는 잘 진행됐다. 기존에 지역공정무역협의회가 만들어졌던 화성과 하남을 제외하고 13개 시중 11개시에서 지역공정무역협의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올해 포트나잇 기간 광명, 성남, 남양주, 시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