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시청결도를 평가하고 개선할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16일(월) 밝혔다. 기존 민간업체가 평가하던 방식에서 전환해 시민 눈높이에 맞추기 위함이다.도시청결도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평가단에 지원할 수 있다. 이들은 평가계획 수립부터 현장평가, 결과분석 토론회 참여에 이르기까지 도시청결도 평가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그 밖에도 다양한 환경갬페인, SNS를 통한 환경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시민의 눈높이에서 자치구의 청결도를 평가해 도시환경 개선을 유도하고자 올 하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