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들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뿐아니라 해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2019년 에누마가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Global Learning XPRIZE)'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올해 7월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더플랜잇이 국제 대회인 '엑스프라이즈 미래의 단백질 개발(XPRIZE Feed the Next Billion)'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시각장애인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소셜벤처 닷은 글로벌 사회혁신 스타트업 대회인 ‘익스트림 테크챌린지(Extreme Tech Ch
식물 기반 대체 식품을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잇(대표 양재식)이 ‘엑스프라이즈 미래의 단백질 개발(XPRIZE Feed the Next Billion)’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 세계 200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더플랜잇을 비롯해 14개국 28개 팀이 선정됐다.이 대회는 세계적인 비영리 재단인 엑스프라이즈가 미래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단백질 대체 식품 개발로 대비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시작했다. 우승팀에게 총 1500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더플랜잇은 자체 보유한 식품 분석 데이터로 닭가슴살을
푸드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잇(대표 양재식)이 4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순식물성 대체식품을 연구·개발하는 더플랜잇은 이번 투자를 통해 누적 투자액 63억 원 유치를 달성했다. 이후 육류 대체식품 연구 및 기술 고도화와 인재 영입에 주력한다. 이번 투자는 임팩트 투자사 옐로우독이 이끌고 스톤브릿지벤처스, 롯데액셀러레이터와 퓨처플레이-신한캐피탈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더플랜잇은 데이터 기반으로 식품을 연구·개발하면서 친환경적인 식품을 제공하는데 집중해왔다. 2017년 3월 설립 이후 ▲순식물성 마요네즈 잇츠베러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