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만 해도 노동자 하면 역시 대공장의 남성노동자들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 그런 우리의 일반적 인식에 균열을 내고 있는 사회변화가 있다.코로나19 이후 우리에게 노동자는 쿠팡으로 대표되는 배달노동자가 일반적인 노동자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외출이 자제되면서 배달노동자는 우리 삶을 유지하는 데 ‘필수노동자’라는 사실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만큼 익숙해졌다.그런데 실제로는 일부를 제외한 노동자들은 법적으로는 노동자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혹 법원이 특수고용노동자로 인정하기도 하고, 때로는 독립적인 계약노동자로 불리기도 한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사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이 아무리 좋아도, 이사회와 총회의 관점이 잘못돼 있고 체계를 제대로 완성하지 못한다면 그 협동조합은 불안하게 굴러갈 수밖에 없습니다.” “잘 구축된 인사관리 시스템은 협동조합이 이윤 극대화 기업과의 생산성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유력한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지난 2일 서울혁신파크 상
#1첫째, 인사·노무 시스템이 그 협동조합의 특성에 적합하게 잘 구축되어야 함- 즉, 개별 협동조합의 환경, 기술적, 조직적 특수성에 적합한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함 #2둘째, 인사·노무 시스템이 당초 구축된 목적과 취지에 적합하게 운영되어야 함- 즉, 인사·노무 시스템을 실제 운영하는 과정에서 조직운영이슈, 법제도 이슈 등을 구체적으로 조직에 적합하게 적용해야 함 #3셋째, 인사·노무 시스템을 수시로 점검하고 보완해야 함- 즉, 협동조합이 발전 성장하는 과정에서 인사·노무 시스템도 변화된 현실에 적합하게 발전·보완되어야 함 #4넷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