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전명호)는 지난 19일 남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 우상현)과 사회적기업간 지역 복지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남양주시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회서비스를 발굴 및 육성해 내실있는 공급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김경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김승모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대표, 이미경 남양주시 일자리복지과 사회적경제팀장이 참석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경제 사회서비스 공급 모니터링 △사회서비스 적극 발굴 육성을 위한 정
“긴급 재난문자가 올 때마다 마음이 덜컥 불안해져요.”“학교에 못 가는 아이와 종일 집에만 있으니 자주 싸워요.”“코로나 때문에 외출이 무섭고 밖에 못 나가니 우울해요.”코로나19는 사회?경제적 타격뿐만 아니라 사람들 마음 속 깊은 곳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팬데믹(전염병 세계적 유행)의 장기화로 피로감과 우울감이 쌓이면서 정신 건강에도 빨간등이 켜졌다.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더해진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을 만큼, 심리 안정과 회복의 필요성도 커진 상황이다.정부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국민 정서 회복
남양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전명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남양주 지역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상담회를 열었다. 같은날 지역민들의 일자리 유지를 위한 ‘고용조정 0%’ 선언도 이뤄졌다.남양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28일 남양주시 청소년 수련관 강당에서 ‘코로나19,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남양주도시공사 공공구매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구매상담회는 남양주도시공사와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28개소가 참여해 일대일 맞춤형 구매 상담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장과 시의장, 남양주도시공사
2000년 10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시작된 ‘자활사업’이 올해로 제도화 20주년을 맞이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등 취약계층이 근로를 통해 빈곤에서 벗어나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자활사업단에 참여했다가 실력과 기술을 쌓아 어려운 경제적 환경을 극복해 자립에 성공한 것은 물론, 자활기업을 설립해 또 다른 어려운 이들에게 손을 내미는 사람들이 있다. 보건복지부는 2009년부터 매년 자활에 성공한 주인공을 ‘명장(明匠)’으로 뽑아 시상한다. 은 자활이 낳은 명장들을 만나 이들의 스토리와
경기도는 오는 23일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열리는 ‘2019 경기도 업사이클 가치 나눔 Day ’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과 함께 폐현수막(업사이클) 소재로 제작된 섬유패널로 가구(공간박스)를 만들고 기부하며 업사이클의 가치와 이웃사랑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참가자 등록 후 업사이클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제작 실습 및 안전수칙 교육을 받은 후, 업사이클 공간박스를 제작하게 된다.특히, 공간박스 소재는 도가 ‘산업화 아이템 시범생산 사업’을 통해 만든
장애청년 농부들이 일하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팜이 푸르메스마트팜 서울농원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첨단 ICT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농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안정적 생산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 3월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이 서울시로부터 새로운 운영자로 선정됐다. 푸르메스마트팜이라는 이름을 걸고 지금까지 석 달 동안 대대적인 개보수와 작물 교체, 농번기 파종, 판로 개척을 진행하느라 뒤늦은 개원식을 치르게 됐다.서울시립 기관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 3,700평 부지에 위치한 푸르메스마트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