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없는 유일한 대륙이던 남극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발생사례가 보고됐다고 뉴스위크지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18년 당시에도 스페인 독감이 퍼지지 않았던 남극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 어느 곳도 전염병으로 부터 안전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남극 대륙 전역에 걸쳐 각국의 연구기지 상주 과학자 및 지원 인력 1000여명, 방문객 5000여명 등이 머물고 있다.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36명은 칠레의 남극 기지인 '베르나르도 오이긴스 리켈메(Bernardo O'Higgins Riq
남극이 지난 30년 동안 지구 평균 기온의 3배 이상 따뜻해졌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네이처 기후변화(Nature Climate Change)지에 게재됐다고 CNN 등 현지언론이 6월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러한 현상은 남극의 빙하와 그 지역의 해양 생물, 그리고 세계 해수면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웰링턴 대학의 기후 과학 연구원인 카일 크렘(Kyle Clem) 박사는 "지구 온난화가 외진 곳 까지 미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남극의 기상 관측소 데이터와 기후 모델을 분석, 남극 내
현재 남극대륙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지금까지 9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30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뉴욕타임즈(NYT)가 보도했다.이 바이러스의 진원지로 압도적인 다수가 감염자가 확인된 중국에서는 3월 2일(한국 시간) 125명 확진자와 31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공식 확진 감염자 수는 1월 20일 이후 가장 적으나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발생지인 한국에서는 같은 날 확진자가 430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유럽에서는 증가 속도가 훨씬 더 빠르며, 각 정부에서 주민들에게 대규모 발
요즘 방영되고 있는 MBC 다큐멘터리 을 통해 많은 분들이 남극 소식을 접하고 계시죠 ^^ 동물도 좋아하고, 자연다큐멘터리도 즐겨보는 저도 매주 금요일 밤마다 평소에는 잘 보지도 않는 TV 앞에 앉아 울고 웃으며 남극 동물가족들의 이야기를 지켜보곤 합니다.펭귄들의 눈물나는 자식사랑 이야기에 눈물지으신 분들도 많았을텐데요, 오늘은 펭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암컷이 먹이를 구하러 먼 여행을 떠난 뒤, 발등과 아랫배 사이에 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