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9 대한민국 10대 뉴스 #2. 다사다난했던 2019년한반도를 뜨겁게 달군 10대 뉴스를 소개합니다. #3.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지 100년이 지났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현재까지독립의 원동력이자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4. 남북미 3국 정상회담 성사정년 66년만에 처음으로 남북미 정상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북한과 미국 정상이 만난 6월30일 한반도는 지구에서 가장 축복받은 땅” -문재인 대통령-#5. 일본제품 불매운동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재하면
2019년 4월 11일은 대한민국 형법 제정 이후 66년 만에 지속되어 온 ‘낙태죄’에 종지부를 찍은 역사적인 날이죠. 불과 7년 전 ‘사익인 임부의 자기결정권이 태아의 생명권 보호라는 공익에 비하여 결코 중하다고 볼 수 없다’고 했던 헌법재판소가 태아의 생명권과 여성의 자기결정권이라는 허구적인 대립 구도를 깨뜨리는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태아의 생명을 보호한다는 언명은 임신한 여성의 신체적, 사회적 보호를 포함할 때 실질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원치 않은 임신을 예방하고 낙태를 감소시킬 수 있는 사회적, 제도적 여건을 마련하
1.“2019년 4월 11일은 여성이 드디어 시민으로 인정된 날” -여성학자 권김현영‘낙태죄’가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날여성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2.“여성이 자신의 임신을 유지 또는 종결할 지 결정하는 것은 스스로 선택한 인생관·사회관을 바탕으로 내린 전인적(全人的) 결정” -헌법재판소 판결문‘여성의 자기결정권’에 손을 들어준 이번 결정은 한국 여성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3.‘66년’1953년 형법 제정 당시 낙태를 범죄로 규정한 뒤죄가 아니라는 판결이 나오기까지 걸린 시간입니다.?형법 269
헌법재판소가 낙태죄가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국가가 임신 초기 낙태까지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임신한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침해한다고 봤다. 1953년 낙태죄가 제정된 지 66년 만에 나온 폐지 결정이며, 앞선 2012년 합헌 결정 이후 7년 만에 뒤집힌 결정이다.헌법재판소는 11일 산부인과 의사 A씨 등이 제기한 형법 269조 1항 및 270조 1항 관련 헌법소원 심판에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재판관 9인은 4(헌법불합치) 대 3(단순위헌)대 2(합헌) 의견을 보였다. 재판관 9인 중 7인이 위헌 판단한 것
호주 퀸즐랜드 주 의원들이 낙태를 처벌했던 100년 된 법을 폐지하고 여성 자신의 결정에 따라 낙태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호주는 시드니를 포함한 뉴사우스웨일스만이 낙태가 범죄로 남아 있는 유일한 주가 돼, 이 1개 주를 뺀 나머지 호주 전역에서 여성 의사로 낙태를 결정하게 됐다고 뉴욕타임즈(NYT)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퀸즐랜드 주는 호주 내에서도 보수주의가 강한 지역이다. 수십 년 동안 법안 폐지 노력이 있었음에도 실패했다. 이번에는 야당 대표가 당 지도부를 따르기보다는 의원 각 개인의 양심에 따라 표결하도록